JUNGFRAUSIS

At my younger age, I was made to see from very near the darkest evil, and on the other hand the most altruistic goodness. People, Christians, risk their lives to save mine. How can an artist speak of all that? There are no rules. There are no answers. 저는 어린 나이에, 아주 가까이에서 끔찍하게 어두운 악을 목격해야 했습니다. 그 반면에 최고로 이타적인 선행도 보았습니다. 제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들의 목숨을 내놓는 사람들, 기독교인들 말입니다. 어떻게 예술가가 이 모든 것에 대해 말할 수 있을까요? 거기엔..

전쟁의 시기에 예술의 역할은 인류 구성원으로서의 존재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전시 은 폭력의 비극을 증언하는 예술가의 눈과, 각각의 세상의 중심인 관람객의 눈이 만나는 장소를 통해 이야기를 시작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하나의 공동체로서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시도이다. 전시는 두개의 파트로 나뉜다. 파트 1은 홀로코스트를 비롯한 각종 폭력 사태 이후의 삶을 인간의 형상에 담아온 작가들의 작품을 초대한 온라인 전시로 Spatial.io에서 열린다. 파트 2은 생존자로서의 자화상을 그린 작품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뉴튼에 위치한 뉴아트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두 층의 미디어 플랫폼은 전쟁 이후 폭력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장하고 다양화기 위해 구상되었다. 주체의 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