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FRAUSIS

공연실황 영상 2022.08.23. 일시: 8월 23일 저녁 7시 30분 장소: 부산 극동방송 아트홀 공연문의: jungfrausis@gmail.com *5세 이상 무료 입장 공연입니다. 나는 힘센 천사 하나가 구름에 싸여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의 머리 위에는 무지개가 둘려 있고, 그 얼굴은 해와같고, 발은 불기둥과 같았습니다. 그 천사가 오른손을 하늘로 쳐들고 이렇게 맹세하였습니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의 악보 위에는 요한계시록 10장의 구절이 적혀있습니다. 제2차세계대전 중 전쟁포로가 되어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던 메시앙은 요한계시록에 영감을 받아 시간 너머의 영원을 표현하는 음악을 작곡하였습니다. 수용소의 동료 중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다른 세 명과 함께 연주하기 위해 피아노,..

Recollecting Afterimages: Portrait of Survivors 생존자의 초상 온라인 전시장 (이동하시려면 클릭하세요) 전시에 대한 추가 정보는 온라인 전시를 주최한 KCSB와 오프라인 전시를 주최한 New Art Center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collecting Afterimages The role of art in times of war raises fundamental questions about our existence as members of the human race. The exhibition Recollecting Afterimages: Portrait of Survivors is an attempt to create a space where t..

So I would say it goes right to the heart of what it means to be human in the midst of times of war, conflict, disease, plague, and pandemic. Making art is what makes us human. 전쟁과 갈등, 질병, 역병, 전염병 중에도 예술을 만드는 것이 우리를 인간답게 한다고, 그것이 바로 핵심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https://youtu.be/fqDyYG374vw A video interview with Bruce Herman on the role of artists in times of wars and conflicts. Learn more about the exhibiti..

지금 바로 여기 내가 있는 곳에서 어디선가 고통의 눈물을 흘리는 그들을 외면하고 있는 건 아닌지 멈추어 돌아볼 때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It's time to stop and look around to see if I'm ignoring those crying tears of pain somewhere right here where I am. It's not too late yet. https://youtu.be/FYWAnfX8ZXI A video interview with Kwang Lee on the role of artists in times of wars and conflicts. Learn more about the exhibition Recollection Afterimages: Po..

At my younger age, I was made to see from very near the darkest evil, and on the other hand the most altruistic goodness. People, Christians, risk their lives to save mine. How can an artist speak of all that? There are no rules. There are no answers. 저는 어린 나이에, 아주 가까이에서 끔찍하게 어두운 악을 목격해야 했습니다. 그 반면에 최고로 이타적인 선행도 보았습니다. 제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들의 목숨을 내놓는 사람들, 기독교인들 말입니다. 어떻게 예술가가 이 모든 것에 대해 말할 수 있을까요? 거기엔..

역사를 완전히 겪은 사람들이죠 그러니 그런 얼굴로 의연하게 삶에 대해 성실하게 살고 했기 때문에 그 아우라가 있는 거죠. 그런 얼굴을 우리를 대표할 수 있는 얼굴이 아닐까 그런 생각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People who have been through history, so, with that kind of face, they have that aura because they lived their life with sincerity. Isn't that a face that represents us? Having that in mind, I painted the face of Korean. https://youtu.be/1aEBNe6jB3I A video interview with Sun-Cheo..

https://www.youtube.com/watch?v=tgrJ5fOcsPs Presented by Jungfrausis (@jungfrausis) jungfrausis.com Video filmed by Son Byung Min (손병민), Megan Bent Video edited by 100Stage 박상호 Sang-Ho Park (@parksangho__official) 메건 벤트 Megan Bent (@m_e_g_g_i_e_b) meganbent.com -전시명 : 지속의 공간(A Room for Duration) -전시기간: 2022. 2. 26. (토) - 2022. 3. 25. (금) / 12-6PM (월, 일 휴무) -전시장소: 꿈틀로 대안공간 298(포항시 북구 중앙로 298번길 13..

전쟁의 시기에 예술의 역할은 인류 구성원으로서의 존재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전시 은 폭력의 비극을 증언하는 예술가의 눈과, 각각의 세상의 중심인 관람객의 눈이 만나는 장소를 통해 이야기를 시작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하나의 공동체로서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시도이다. 전시는 두개의 파트로 나뉜다. 파트 1은 홀로코스트를 비롯한 각종 폭력 사태 이후의 삶을 인간의 형상에 담아온 작가들의 작품을 초대한 온라인 전시로 Spatial.io에서 열린다. 파트 2은 생존자로서의 자화상을 그린 작품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뉴튼에 위치한 뉴아트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두 층의 미디어 플랫폼은 전쟁 이후 폭력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장하고 다양화기 위해 구상되었다. 주체의 내면 ..